상단여백
HOME 생 미국생활
사막에 피는 꽃의 향연 “캘리포니아 앤틸롭 파피(Antelope Vally California Poppy Reserve)”1903년 캘리포니아 주 꽃으로 지정된 장엄한 파피꽃의 향연을 감상하는 파피꽃 보호구역 랭캐스터(Lancaster)
편집국 | 승인 2019.04.16 06:45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충분했던 캘리포니아는 언제나 사계를 뚜렷이 구분하며 체감으로 느끼기엔 쉽지 않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존재감을 한껏 들어내며 잠시 생활에 지친 일상을 탈출하는 사람들에게 서정적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으로 치장하고 손짓하는 곳이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곳이기도 하지만 그 유래와 가치를 알면 한번의 챤스라도 기억이 영원 할 것 같아 조명한다. 하늘만 제외하고 어디를 둘러봐도 앤틸롭 밸리 파피아보호구역은 온통 파스텔톤 오랜지 빛깔의 향연이다. “언제 삭풍불던 사막이었나?” 싶게, 거친 바람에 납작 엎드려 맞서고 있는 겸손하며 당당한 모습을 직접 만나지 않으면 이런 설명은 사실 무색하다.


파피(Ppopy)꽃은 1816년 러시아자연과학탐험대의 J.F 에이스치슬(Johann Eschscholts) 박사가 캘리포니아를 탐험 할 때 최초로 발견해 POPPY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인디언들은 신이 캘리포니아에서 추위와 기근을 쫒기 위해 불꽃을 보냈다고 믿었으며, 스페인의 식민지시절엔 파피꽃이 풍요와 부를 상징하면서 스페니시로 “Capa de ro”(카파데오로) 라고 불렀는데 이는 “황금잔” 이라는 뜻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03년 파피꽃을 주꽃으로 지정하고 그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설정해 주정부가 관리하고 있다.
LA 북쪽 약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랭캐스터(Lancaster) 일대의 앤틸롭 밸리 보호구역은 해마다 3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장관을 이루는 대표적인 파피꽃단지다.

주의, 길을 따라 걷는게 안전하며 토끼, 오소리, 사슴, 여우, 다람쥐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방울뱀들이 있어 함부로 아무 곳에나 들어가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노란색 야생꽃들이 먼저 피어서 반기고 있다.


해마다 이 지역에서는 파피축제가 열린다. 
축제관련 문의는 www.poppyFastiver.com 전화 (661)723-6000

앤틸롭밸리 파리보호구역 홈페이지 www.parks.ca.gov
야생화문의 (661)724-1180
주소 15101 West Lancaster Rd. Lancaster, CA 93563

편집국  chunjiinla@gmail.com

편집국  chunjiinla@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hunji-in.inc President : Myung J Lee  |  Publisher : Youngseon Jeon  |  청소년보호책임자 : Myung J Lee
Tel : 213.500.2170 / 562.237.3298  |  E-mail : chunjiinla@gmail.com / jysusa@hamail.net
Copyright © 2019 천지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