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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현장뉴스) 사이버 섹스 노예로 중국에 팔렸던 북한여성들의 탈출 스토리‘아시아의 쉰들러’ 별명의 천기원 목사 북한 탈북자들을 20년간 도왔다.
번역: Kay Kim 객원기자 | 승인 2019.06.15 10:23
한줄기 빛

2018년 여름, Lee는 마침내 도망칠 기회를 찾았다.
Lee는 “내 고객 중 한 명이 내가 북한 사람이고 감금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 아이들이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과 사투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보았다.

천기원 목사는 북한 탈북자들을 20년간 도왔다. 그는 ‘아시아의 쉰들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사진: CNN)

이 남자는 달랐다.
“그는 노트북을 사서 내게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나는 주인이 알지 못하는 메세지를 보낼 수 있었다”고 Lee는 말했다.
그 남자는 또한 천기원이라는 남한 목사의 전화번호도 주었다.

천목사, 그는 높은 광대뼈와 물결 모양의 회색 머리카락을 지닌 온화하고 예의바른 남자로, 탈북한 북한 여성을 중국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는 한국 목회자 중 한 사람이다.

천목사는 그의 기독교 구호단체인 ‘두리하나’가 1999년 이후 1,000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서울에 도착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한국 언론은 그를 1,200명의 유대인 생명을 구한 독일의 실업가이자 나치당원이었던 쉰들러와 견주며 ‘아시아의 쉰들러’라고 불렀다.

“지난 몇 년 동안 내 조직과 연결된 수십명의 선교사들이 중국에서 추방되었습니다.” 그는 화분, 서적 및 종교적 물품이 가득 찬 그의 서울 사무실에서 말했다. “거기에는 이제 몇 안남았고, 그들은 체포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중국은 평양의 가까운 동맹국이며 탈북자를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지 않는다.
“중국 당국에서 탈북자를 붙잡으면 그들은 탈북자를 북한으로 보내고, 탈북자는 고문, 노동 수용소로 가거나 때로는 죽음을 당한다”고 탈북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NGO의 공동 창립자인 이은구씨는 말했다.

2018년 9월, Lee는 한국의 메세지 서비스인 카카오톡으로 천목사에게 연락을 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도와주실 수 있습니까?”

이것이 그녀가 보낸 첫번째 메세지였다.
몇주간에 걸쳐 Lee는 그녀가 어떻게 사이버섹스 대화방에 가게 되었는지 천목사에게 설명했다.

그는 그녀에게 아파트의 구조와 그녀의 주인의 동선에 대해 물었다.
10월 중순 경 계획이 세워졌다.
천목사는 Lee와 Kwang을 구하기 위해 Yanji에 팀을 보내려 했다.

이유미와 강하윤은 그들이 감금되어 있던 사이버섹스 대화방에서 탈출했다. 그들은 4층에서 밧줄을 이용해 땅으로 내려왔다. (사진: CNN)

10월 26일, 유미의 주인이 하루 떠나있는 동안 ‘두리하나’의 멤버들은 건물 밑에 도착했다.
두 소녀는 침대 시트를 묶어 창밖으로 던졌다.

구출팀은 그 소녀들이 던진 침대 시트에 밧줄을 연결하여 그녀들이 안전하게 땅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들었다.

그녀들은 단지 몇가지 필수품만 가지고 갈 수 있었다 - 수건과 빗같은 것들...
그들은 곧장 차로 뛰어 탔고 거기서 빠져나왔다. 그 작업을 하는데 불과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남쪽으로의 여행

한국 목회자들은 지하철에서 영감을 받은 중국내 노선과 안전가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비밀통로는 1700년 미국 남북전쟁 당시 흑인들이 노예생활에서 자유로운 주를 찾아 탈출하던 그 방법을 썼다.

“조직이 와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자의 조직원들은 다른 조직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게 만들었다”고 탈북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 목사 Tim Peter씨는 말했다.

1998년 이전에 탈북자들은 북한 국경에서 790 킬로미터(400마일) 떨어진 이웃 랴요닝 성의 수도인 선양에 있는 한국 영사관의 문을 두드렸을 것이다.

그러나 서울과 평양간의 화해무드 기간이었던 햇빛 정책시대(1998 ~ 2008)에는 몇몇 탈북자들이 선양 대사관에서 북한으로 추방되었다고 Melanie Kirkpatrick이 쓴 ‘북한으로부터의 탈출 :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지하철 이야기’에서 밝히고 있다.

그러자 탈북자들은 고비사막을 넘어 몽골로 들어와 수도의 남한 대사관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노선은 울란바토르가 북한과의 강력한 외교 관계를 복원한 2010년에 봉쇄되었다.

남은 유일한 방법은 탈북자들을 집으로 보내지 않을 나라에 가기를 희망하면서 중국을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이유미와 강하윤은 중국 국경을 불법적으로 지나온 후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 수도에 도착했다. 그들은 약 50시간을 여행했다. (사진: CNN)

Lee와 Kwang은 연길을 탈출한 후 가짜 한국 여권을 이용해 중국을 가로질렀다고 전했다.
그들의 마지막 종착지는 중국의 깊은 남서부에 있는 곤명이었다.

거기에서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 라오스 또는 미안마로 들어가 그 나라의 수도에 있는 남한 대사관으로 향하거나 또는 태국이나 방콕으로 계속 간다.

CNN은 보안상의 이유로 Lee와 Kwang이 어느 나라로 향했었는지 밝히지 않았다.}
Lee와 Kwang은 그들을 산을 넘어 이웃 국가로 데리고 갈 중국인을 만났다.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차가 있었던 길에 도착하기 전, 밀림을 통하여 5시간 동안 걸었다”고 Kwang은 말했다.

천목사는 나중에 한밤중에 도로변에서 그들을 만났다.
“나는 그를 만나는 순간 눈물을 터트렸다”고 이제는 24살이 된 Kwang은 말했다.
“아주 오랜 시간만에 처음으로 나는 안전하다고 느꼈다.”

차와 버스로 2일 이상 여행한 후 그들은 수도에 도착했다.
“우리는 통상적으로 실시되는 검문을 위해 경찰에 의해 여러번 멈추었었고 나는 몹시 두려웠었다”고 Kwang은 말했다.

Kunming에서부터 총 여행시간은 50시간이었다.
그들이 Tuk tuk에 있는 대사관을 향해 달려가던 중, Lee는 눈앞에 펼쳐지는 도시 풍경을 바라보았다.

대사관에 근접하면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Kwang은 더 긴장하고 있었다.
“나도 기쁨을 느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난 단지 텅 빈 느낌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나는 무엇을 기대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리고 대사관에서 심문받는 것이 두렵다.”

오후 5시 30분, 두명의 탈북자와 천목사는 검은색과 황금색이 칠해진 서울 외교 대표부 문앞으로 걸어갔다.

천기원 목사는 한밤중에 도로에서 그들을 만난 후 그들과 합류했다. (사진: CNN)

초인종을 울릴 기회가 있기 전에 그들은 검은색 셔츠를 입은 한 남자가 문을 열고 미소를 띄며 그 안으로 안내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몇분 후, 천목사는 밖으로 나갔다 -- 혼자서...

당국자에 따르면 한달에 약 10여명의 탈북자를 수용하는 대사관은 그들을 심문하기 위해 약 10일간을 머무르게 한다.

심문과정을 통과한 사람들은 자유로운 남한으로 날아갈 것이다.
남한에 도착하면 탈북자는 지하철을 타거나 ATM에서 현금을 받거나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사는 것 같은 현대 생활의 중요한 요소를 배울 수 있는 재활센터 ‘하나원’에서 3개월을 보낸다. 그런 후 그들은 한국의 여권과 보조금을 받고 대학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남한 대사관에 들어가기 전에 Lee는 새로운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다.
“나는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 그리고 선생이 되고 싶다”고 그녀는 말했다.

12살에 학교를 그만 두어야 했던 Kwang은 졸업하길 희망했다.
“나는 내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지 않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CNN의 Jake Kwon도 이 보고서에 공헌했다.

번역: Kay Kim 객원기자  chunjiinla@gmail.com

번역: Kay Kim 객원기자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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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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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19-06-18 20:27:55

    천기원의 뒷모습을 보면 놀라 자빠질 사람들 많을 것이다. 제 3국에서 구출한
    탈북여성들 중 자기 마음에 드는 여자는 미국으로 보내 성노리개감으로 삼는 인간이다. 후원금 착복은 말 할 것도 없다. 이 자에게 당한 여자들이 한국과 미국에 한 둘이 아니다. 겉면만 보고 이 놈을 평가하지 마세요.
    이 놈이 운영하는 단체 세무조사하면 볼만 할 것이다.
    기레기들이 쓰는 기사 믿지 말아야 한다. 이 놈은 한 마디로 마귀이다.
    천지인 발행인이 이 놈 정체를 모르니 이런 글을 올리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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