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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거액의 문준용 뉴욕 유학자금, 누가 대줬나?文 유학시기와 손혜원 회사 뉴욕지사 개설·맨해튼 고급콘도 매매 시기, 묘하게 겹쳐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 | 승인 2019.07.07 07:55

손혜원은 왜 10개월 간격으로 맨해튼에
고급콘도 두 채를 매입했을까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절친 손혜원 의원에 대한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정숙 여사(이하 김정숙)의 숙명여고 동기동창이자 절친인 손혜원 의원(64·이하 손혜원)은 현재 목포 부동산 투기문제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지난달 18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손혜원 무소속 의원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법률위반,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청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포함된 보안자료를 취득하고, 이를 이용해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구역에 포함된 부동산 14억원 상당(토지 26필지, 건물 21채)을 지인과 재단 등에 매입하게 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그중 조카 명의를 빌려 부동산 7천2백만원 상당(토지 3필지, 건물 2채)을 매입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방법으로 5억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손 혜원의 보좌관 A 씨(52)도 그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취득한 보안자료를 누설한 사실도 확인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도 추가됐다. 아울러 손혜원에게 목포 지역 부동산을 소개한 B 씨(62)는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계획 보안자료를 절취하고 그 정보로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정숙과 손혜원의 숙명여고 졸업 앨범 사진. 두 사람은 50년 지기 절친이다. 두 사람은 1970년 숙명여중, 1973년 숙명여고를 함께 졸업했다.

손혜원을 고발한 시민단체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였던 손혜원은 목포 거리가 근대역사문화 공간으로 지정되도록 피감기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을 고발장에 적시(摘示) 한 바 있다. 또 그들은 “손혜원은 보안자료를 활용해 지인 등의 명의로 부동산을 다수 매입해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손혜원은 이재(理財)에 밝고 물욕(物慾)이 강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그런 그가 과거 뉴욕에서 손해 보는 짓을 했다면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손혜원은 지난 2007년 7월 11일, 맨해튼 19가(5th Ave.와 6th Ave. 사이)에 위치한 고급 콘도미니엄 한 채를 74만3천3백32 달러에 매입했다. ‘제이드(Jade NYC : 16 West 19th St.)’로 알려진 14층짜리 이 건물은 1906년 완공 됐으며 총 57채가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이 건물의 ‘8B’호를 매입한 후 약 5년을 소유했다가 2011년 6월 28일, 72만 달러에 급매(急賣)했다.

배우 송혜교의 경우 손혜원과 같은 빌딩에 거주하다 작년 2월 이 콘도를 1백87만 달러에 매도했다. 사진은 송혜교가 뉴욕에 거주 할 당시의 모습.

손혜원이 2만3천여 달러의 손해를 보면서까지 급하게 매도한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손혜원은 제이드 콘도를 매입한 후 불과 10개월 만인 2008년 5월 28일 맨해튼 57가 소재 ‘더 세필드 57(The Sheffield : 322 West 57th St.)’의 고급 콘도 한 채를 98만7천7백3 달러에 추가 매입했다. 그러니까 그는 2008년 5월 28일 이후 두 채의 맨해튼 고급콘도를 소유하고 있었던 셈이다.

손혜원이 두 번째 매입한 ‘더 쉐필드 57(The Sheffield 57)’빌딩의 고급콘도는 한국의 유명인들이 몇몇 거주하는 ‘럭셔리(luxury)’ 한 곳이다. 1978년에 지어진 50층짜리 이 건물 33층에는 영화배우 송혜교가, 39층에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43층에는 박용만 두산중공업 회장이 살고 있었다.
또한 농심 신동원 부회장도 이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손혜원은 총 5백83채의 이 건물 콘도 중 38층의 ‘38V’호를 매입했다.  
한편 최근 남편 송중기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해 각종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송혜교의 경우는 2008년 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현금 1백74만 달러에 이 콘도를 매입했다. 그는 지난해 2월, 매입가 보다 13만 달러 가량 높은 가격인 1백87만5천 달러에 이 콘도를 팔았다. 

손혜원은 송혜교 보다 4년 앞선 2014년 1월 9일, 1백만5천 달러를 받고 이 콘도를 매도했다.
5년 6개월 가량 소유하고 있다가 6만 달러의 이익을 남기고 매도 한 셈이다.

손혜원은 두 콘도를 매입하기 위해 각각 46만9천 달러와 67만9천 달러를 신한아메리카은행으로부터 대출 받았다. 그는 거액을 들여 매입한 건물들을 손해를 보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팔아 버렸다. 손혜원이 이 콘도들 중에 한 채라도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었다면 적지 않은 돈을 가만히 앉아서 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손혜원이 207년 7월 매입한 맨해튼 19가 소재 '제이드' 콘도미니엄 외부 모습.

이에 대해 뉴욕의 부동산업자 C 씨는 “19가 제이드 콘도 같은 곳은 결코 손해를 보면서 매도 할 물건(物件)이 아니었다”라고 말한 후 “뭔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지 않고서야 왜 급매를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C 씨는 “손혜원의 부동산 매입 행태를 이해 할 수가 없다”며 “새로운 콘도가 필요했으면 19가 콘도를 매도한 후 57가 콘도를 새로 매입했을 텐데 3년 동안 동시에 두 채를 소유하고 있었던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손혜원의 이해 할 수 없는 해명
… 맨해튼 고급 콘도가 직원숙소용?

쉽게 납득 할 수 없는 뉴욕 콘도 2채의 매입과 매도 과정을 손혜원은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이렇게 해명했다.
그는 “크로스포인트 뉴욕지사를 준비하면서 19가에 스튜디오를 구입했고, 그 후 직원들 여럿이 뉴욕에 가서 근무하게 되어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57가 콘도를 구입했다”며 “약 30%의 다운페이는 서울서 보냈고 매월 모기지는 뉴욕 지사에서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후 뉴욕지사장이 미국인과 결혼하게 되어 사무실을 브루클린으로 옮기면서 19가 콘도를 팔았고, 직원들도 차츰 현지인으로 뽑게 되면서 57가 콘도도 팔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19가 콘도를 구입할 때, 마침 제 조카(손가영)가 뉴욕에서 연수 중이라 저 대신 계약서에 사인했고, 57가 콘도를 팔 때에는 미국지사장이 대신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손혜원의 해명은 더욱 의혹을 증폭 시켰다. 그의 해명은 쉽게 말해서 직원들 숙소와 사무실 공간으로 고급 콘도를 사용했다는 얘기이다. 맨해튼에 넘치는 것이 일반 아파트와 빈 사무실 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월세도 안 받고 자신의 생돈으로 거액의 대출금을 갚아가며 고급 콘도 두 채를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손혜원이 뉴욕에서 두 번째로 매입한 맨해튼 57가 '쉐필드' 콘도미니엄의 내부 모습.

손혜원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전문회사 ‘크로스포인트(Crosspoint)' 뉴욕지사의 당시 직원들이 몇 명 이었는지, 매출이 얼마였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과연 ‘경제 관념이 투철한’ 손혜원이 고급 콘도 두 채에서 아무런 이익을 남기지 않고 그냥 소유만 하고 있었을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당초 크로스포인트 뉴욕지사는 2006년 11월에 개설을 하려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19가 제이드 콘도를 매입 할 즈음에 맞춰 지사를 열었다. 손혜원은 제이드 콘도를 직원용 숙소로 사용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57가 쉐필드 콘도로 직원들이 이사 간 후 3년 동안 이곳에선 누가 살았을까.

또 당시 크로스포인트 뉴욕지사 설립자금은 얼마였으며, 얼마의 초기 운영자금을 한국에서 뉴욕으로 보내 왔을까.  이후 이 자금은  어떻게 쓰여졌을까. 이는 손혜원이 분명히 해명해야 할 부분이다.    

2008년 3월, 문준용이
뉴욕에 유학을 왔다

손혜원에게는 자녀가 없다. 반면 절친인 김정숙에게는 문준용(37)과 문다혜(36)라는 남매가 있다.
본인에게 자식이 없다면 절친의 자녀들은 내 아이처럼 귀할 것이다. 

절친의 남편이 앞날 창창한 정권의 실세라면 그 자녀들은 더욱 신경 써야 할 존재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절친인 당시의 문재인은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었다. 
권력의 정점에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5년 1월 ~ 2006년 5월 :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2007년 3월 12일 ~ 2008년 2월 24일 : 제29대 대통령 비서실장
2007년 8월 : 제2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위원장>
위와 같은 이력이 당시의 ‘막강’ 문재인을 잘 설명해 준다.

문준용은 뉴욕에서 3년 넘게 생활하면서 수억원의 유학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준용은 아버지가 대통령 비서실장이란 권력의 정점에서 한 걸음 내려오자 2008년 3월, 뉴욕행을 택했다. 그러니까 손혜원이 2007년 7월 제이드 콘도를 매입하고 8개월 후 문준용은 잘 다니던 한국고용정보원에 휴직계를 내고 뉴욕으로 유학을 온 것이다.
2006년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문준용은 이해 12월 취업비리 의혹을 받으면서까지  어렵게 고용정보원에 입사했다.

문준용은 뉴욕에 온 후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며 웹디자인 회사의 인턴으로 근무했다.
그러다가 2008년 9월 명문예술대학인 ‘파슨스(Parsons)’의 대학원 과정에 입학했다. 
당시 영어에 미숙한 채 뉴욕생활을 시작한 문준용을 누가 도와줬을까. 분명한 것은 손혜원 측이 그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란 점이다.

김정숙이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뉴욕에 보낼 때는 손혜원과 충분한 교감과 대화를 나눴을 것이다.
뉴욕에 지사를 설립하고 고급콘도를 갖고 있는 부자 절친이 자신의 아들을 보살펴준다면 든든하지 않았을까. 합리적인 추론이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이다.

문준용이 다닌 파슨스는 맨해튼 5번가(Ave.)와 13가(St.) 교차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학교는 손혜원이 매입한 19가 콘도와는 걸어서 넉넉잡고 15분 거리에 있다. 그렇다면 문준용은 이 곳에 머물렀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준용은 학교와 가까운 이 곳을  ‘세컨드 하우스’로 이용 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가 작품활동을 하기에는 이 콘도의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본지 취재결과 문준용은 당시 여타 유학생들에 비해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준용의 지인을 잘 알고 지낸다는 D 씨(맨해튼)는 “당시 문준용이 신형 볼보를 타고 다닌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집도 맨해튼 근처에 3층 건물의 절반을 임대해 살고 있다는 얘기를 지인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D 씨는 “우리들끼리 문준용을 두고 ‘비서실장의 아들’, '대통령 친구 아들'이라고 불렀다”며 “그는 일반적인 유학생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또 D 씨는 “당시 우리는 생활비가 모자라 파트타임 직장이라도 구하려고 전전긍긍 할 때 였다”면서 “이에 비해 그는 돈 걱정 없이 여유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에서 문준용을 도와 줄 사람은
손혜원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문준용은 무슨 돈으로 뉴욕의 비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윤택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2008년 당시 문재인이 정부에 신고한 자신의 재산총액은 8억7천3백41만원이었다.
오랜 기간 변호사를 한 사람 치고는 많지 않은 액수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준용은 뉴욕생활 3여년 동안 수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자 그의 절친인 문재인 현 대통령의 2007년 5월 모습.문준용은 아버지가 비서실장을 그만둔 직후인 2008년 3월 뉴욕으로 유학을 왔다.

1년에 5천만원이 넘는 파슨스의 학비는 누가 내줬을까. 넉넉한 생활비, 집세, 자동차 값은 과연 누구에게 도움을 받았을까. 문재인-김정숙 부부가 한국에서 매년 거액을 뉴욕으로 송금했을 가능성 보다는 ‘엄마의 부자친구’ 손혜원이 도왔을 가능성이 더 크다.

세무조사가 투명한 개인 송금보다는 제 3자의 뉴욕법인을 통한 자금 전달이 더 손쉽기 때문이다. 
‘문준용과 파슨스를 같이 다녔다’는 E 씨(여.뉴욕 거주)는 “당시 나는 문준용과 같은 과는 아니었지만 해당 과에 친구들이 있어 그와 관련해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E 씨는 “문준용이 변변한 수입이 없으면서도 작품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00% ‘스폰서’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그때도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 말이 오고 갔다”고 말했다.

E 씨는 “당시에는 손혜원을 몰랐지만 지금의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손혜원이 문준용의 스폰서였을 것’이란 생각이 나와 친구들의 공통된 추정”이라면서 “당시 문준용은 뉴욕에서 특별히 어울려 다니는 사람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손혜원은 뉴욕과 서울에서 브랜딩 및 디자인전문회사인 크로스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가지 정황상 손혜원은 크로스포인트 뉴욕지사를 통해 문준용을 경제적으로 뒷바라지 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준용이 2010년 파슨스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뉴욕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얼마간 더 머무를 때까지도 손혜원의 후원은 끊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지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취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프로그래머 및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문준용은 파슨스를 졸업한 후 작품 활동에 열중했다. 그의 작품들은 뉴욕현대미술관(MOMA)를 비롯 브라질 FILE 페스티벌,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등 각종 국내외 유명행사에 전시됐다.

문준용이 다닌 맨해튼 5 애브뉴 13스트리트 소재 파슨스 스쿨.

문제는 그가 뉴욕을 비롯 서울, 브라질, 러시아, 스페인, 홍콩, 베이징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회를 열었지만 막대한 자금 출처에 대해선 알 길이 없다는 것이다.   3년여의 뉴욕생활을 마친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 2012년 18대 대선에서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하지만 그는 2017년 19대 대선 때는 아버지를 돕지 않았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 선거운동을 돕지 않은 것은 전략적 방침 이었다”면서 “나의 취업특혜 의혹이 불거지면 아버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준용이 뉴욕생활을 마무리 지을 무렵, 손혜원은 제이드 콘도를 2만여 달러의 손해를 보면서 매도했다. 문준용의 뉴욕생활 뒷정리 또한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을 것이다.

만약 손혜원이 자신의 회사 돈으로 문준용의 뒤를 봐줬다면 이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변호사 F 씨(뉴저지)는 “추론대로 손혜원이 회사 돈으로 문준용에게 경제적 지원을 했다면 배임죄(背任罪)에 해당 된다”면서 “또한 당시 문준용의 아버지 문재인이 공직자였다면 뇌물죄(賂物罪 )도 성립 된다”고 말했다.

이어 F 씨는 “문제는 공소시효”라면서 “한국의 경우 배임죄와 뇌물죄의 공소시효가 각각 10년과 5년이므로 이 건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문준용은 뉴욕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 아버지의 대통령 유세를 도왔다.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지난 2012년 6월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18대 대통령 출마 선언을 마친 후 부인 김정숙, 아들 문준용과 함께 만세를 부르고 있다.

문제는 법적 처벌과 공소시효가 아니다. 
문재인-김정숙-문준용-손혜원 커넥션은 법적 처벌을 떠나 얼마든지 조사가 가능한 일이다. 
현직 대통령 부부와 아들, 현직 국회의원이 연관된 일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갖고 있고,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일을 그대로 묻어두고 가서는 안된다.

다시 한번 묻고 싶다. 
“거액의 문준용 뉴욕 유학자금 출처는 어디인가? 그의 여유로웠던 생활비, 집값, 차 값 등은 모두 누가 대줬나?”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한 번 대답해 보기 바란다. 
그동안 손혜원이 그토록 기고만장해서 큰소리치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  chunjiinla@gmail.com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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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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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동포 2019-07-09 06:17:04

    정말 손혜원 - 김정숙 부부 가지가지한다. 문재앙 정권이 망하면 모든 진실이 드러나겠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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