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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심술궂은 무역 방해 삼성을 타격하다한국·일본 2차 대전 중 강제노동을 어떻게 보상할지 의견 달라
Kay Kim 객원기자 | 승인 2019.07.09 02:57
사진: 로이터

홍콩(로이터통신 속보) 삼성 전자가 새로운 무역 장애에 걸렸다. 일본은 오래전 전쟁 때의 분쟁을 이유로 칩과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중요한 재료를 한국에 수출하는 것을 막았다. 가장 뼈아픈 타격은 현재 저조한 2분기 이후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2천 6백억 달러 핸드셋 제조업체이다.

양국은 2차 대전 중 강제노동을 어떻게 보상할지에 대하여 의견을 달리 하고 있다. 작년에 서울 대법원은 일본 회사인 일본 철강과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해 개인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 법정 판결들과 한국이 1965년 조약을 위반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번 주 도쿄의 보복은 중요한 기술 링크와 서쪽에 있는 이웃의 아픈 곳을 때렸다. 일본 회사들은 한국의 고객에게 수출할 때마다 90일이 걸릴 수 있는 허가 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스마트 폰 디스플레이용 불화 수소를 포함한 3가지 소재를 전 세계 생산량의 70~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로인해 한국의 모든 중요한 기술과 수출 부문이 취약해졌다.

아시아 4대 경제국은 이미 경제 성장 둔화로 고전 중이다. 또한 한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인 미국과 중국 두 국가간의 분쟁 및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핸드셋과 서버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수요 둔화로 인해 악화되고 있다.

일본과의 다툼은 삼성의 회복에 대한 기대를 어둡게 만들었다. 한국 대기업은 지난 금요일에 6월까지의 3개월분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56% 감소한 6.5조원(56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의 가장 중요한 수익원인 메모리칩 가격을 압박하는 공급 과잉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은 이 두 가지 문제를 올해 말경에 칩 수요의 반등 전망하고 무시해 왔다. 삼성 주가는 1월 이후 거의 5분의 1 정도 올랐다. 삼성의 주식은 1년 전에 비해 거의 두배 혹은 앞으로 12개월 내내 수익의 12배로 거래되고 있다. 만약에 글로벌 공급 체인이 계속 혼란을 겪게 된다면, 기술의 가치도 같이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Kay Kim 객원기자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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