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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의 ‘악연’--이들에겐 ‘퇴로’가 없나상속재산을 놓고 ‘의붓’아버지와 아들이 벌인 소송전과 뒤풀이 ‘호외’전 심층보도
썬데이한국 공유 | 승인 2019.11.11 11:07

- 한국 영종뉴스, 한국과 미국에서 의붓부자간 소송 최초보도
- 뉴스 천지인, 교포언론으로는 최초로 교포사회에 알려
- 김진형측 명예에 너무 집착 무리수(?) 둬
- 의붓아들 김인규 “김진형측 증인 심언과 일면식도 없어”
- 김남권 “김진형측 제기 가압류소송은 심언과의 공존관계서--”


피를 서로 나누지 않은 부자간에 상속재산을 놓고 한국과 미국에서 소송전을 벌이더니 끝내는 미국에서 서로를 비방하는 뒤풀이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진형’의 의붓 아들 ‘김인규’와 ‘김인규’의 의붓 아버지 ‘김진형’. 소송의 발단은 ‘김진형’의 부인이며 ‘김인규’의 어머니인 ‘김은회’가 사망, 남기고 간 재산 때문. 미국과 한국의 재산 분배를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 질대로 깊어진데다가 한쪽이 법원(미국 재판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다)의 판결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상대방에 대한 가압류소송을 제기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는 싸움이 수년간 계속되다 최근 끝났다. 그래서 끝났나 싶었는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의 소송전이 한국의 영종뉴스에 보도되고 이를 뉴스천지인이 카톡 등으로 관련 보도를 LA한인사회에 전한 게 한쪽을 자극, ‘영종보도’에 대한 반격이 가해지며 전단지(호외)전쟁에 불을 붙였다. 본지가  그 ‘전쟁’에 ‘종군기자’로  참전, 전황을 한인사회에 알린다.[편집자 주]

영종뉴스초청기자회견, 왼쪽이 영종뉴스 우경원기자, 오른쪽은 뉴스 천지인 전영선 발행인.

인터넷신문 ‘뉴스 천지인’(발행인 전영선)이 의붓 아버지(김진형)와 아들(김인규)이 사망한 아내(김은회)와 어머니의 상속 재산 등과  관련, 한국과 미국에서 벌였던 소송전을 최초로 보도 했던 한국의 ‘영종뉴스’ 우경원기자를  최근 LA로 초청, 가든스위트호텔 특별 룸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선데이저널(변홍진), 중앙일보, 조선일보, 썬데이한국 등을 비롯 다수의 언론사 기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남권 로스앤젤레스한인축제재단 초대이사장 등을 비롯  교포사회의 낯익은 인사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주최측은 김진형회장을 비롯 심인섭, 앤소니 김, 심언씨 등에게도 기자회견 참석을 요청했다고 말했으나 이 자리에는 없었다.

김진형회장과 심인섭의 비행을 밝히는 김남권 한인축제재단 초대 이사장.

뉴스 천지인이 ‘영종보도’ LA에 퍼 날라

뉴스 천지인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영종뉴스의 관련보도를 해외 언론 매체로서는  최초로 LA지역 한인사회 등에 전하는 역할을 자임 했었던데 기인 한다.  의붓아버지와 아들, 어쩌면 특별한 관계의 사람들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벌이는 국제적인 재판이었던 데다가 그 의붓 아버지가 LA 한인사회에서는 물론 미주 한인사회, 어쩌면 한국에서도 알아주는 ‘김진형’이었으니 그 사실을 알고 그냥 덮을 수는 없었던 것은 당연지사였다고 여겨진다. 그 점은 영종뉴스도 마찬가지. 지난 6월24일 ‘한인축제재단 창시자와 양아들의 3년간 유산 상속 재판기록(1)’<썬데이한국 편집자 주= 한인축제재단은 ‘한인축제’로, 양아들은 ‘의붓아들’로 각각 바로 잡음> 제하로 첫 보도를 시작, 제(2), 제(3)의 보도를, 그리고 8월12일 ‘그들의 악행의 끝은 어디인가?’까지 모두 4회에 걸쳐 관련보도를 이어갔다. 이와 동시 뉴스 천지인도 그 보도를 LA 지역 등지로 퍼 날랐다.

미국재판 결정 공개--김진형과 심언 그리고 의붓아들 김인규는 어떤 관계

영종뉴스의 첫 보도(썬데이한국 편집자 주=채권자와 채무자를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김진형과 김인규로 함)는 ‘지구촌시대 일일 생활권인 미국과 한국, 특히 LA 코리아 타운<중략>의 특별한 인물들의 특별한 국제재판을 소개한다,’로 시작된다. 보도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서울중앙지법은 3년(2015년12월~2018년9월) 만에 김진형이 신청한 가압류신청을 <이유없음>으로 기각했다. 한국재판의 시작은 사자의 상속재산에 대한 미국재판의 결정을 미국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김진형과 김인규가 <합의>했으나 <김진형>측에서 김인규가 합의조항을 위반했다는 ‘심언’의 미국재판증인진술을 제시하며 김인규를 상대로 2백만달러(23억5천만원)의 가압류 신청을 한데서 비롯됐다. 김진형의 진술에 의하면 김인규는 LA에서 발간되는 ‘시사저널’ 의 심언에게 미화 1만8천달러(1회 6,000달러씩 3회)를 줄 테니 김진형을 비난하는 기사를 수차례 게재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김진형측은 “명예를 지키는 일이 막대한 금전적 보상보다 훨씬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지켜야만 하는 절대적 가치다. 일단 명예를 훼손하는 소문이나 이야기가 불특정 다수인에게 퍼지기 시작하면 설령 추후 그 것이 허위라고 밝혀지더라도 나중에  바로 잡아 명예를 회복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김인규가 더 이상의 행동에 나서기 전에 미리 법적 조치를 강구 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김인규는 이에 대해 (재판기록) 단 한 번도 심언이란 사람을 만난 사실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김진형이 주장하는 내용을 심언에게 부탁할 이유도 없다고 김진형측의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2018년 8월25일 미국에서의 중재재판을 앞둔 데포지션에서 심언은 김인규를 처음 보았을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한 적도 없다며 김진형측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주장을 함으로써 김진형측의 무리한 시도는 무위로 끝났다. [썬데이한국 편집자 주=이 내용은 관련보도 2회에 게재된 내용이지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1회로 옮겨 놈]

김진형, 사망한 배우자의 미국내 모든 재산을--

[제2회=보도내용 요약]

미국재판에서 위약금 채권의 발생, 의붓아버지 김진형은 의붓아들 김인규에 대해 김인규의 친모이자  김진형의 두 번째 부인 김은회가 76세를 일기로 2011년12월 사망하기 10일전, 김진형이 포기증서를 이용해 김은회의  미국내 모든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돌려놓는 것에서부터 시작 된다.

김진형은 뇌수술(김은회) 후 20여일만에  배우자의 직권으로 대장암수술을 반대하는 의붓 아들 김인규와 의사의 권유를 무시하고 수술을 강행했다. 혼수상태였던 김은회의 사망 10일전 김진형은 공증인 황민수(현재 사망)를 대동, 김은회의 재산포기증서에 서명을 받고  그 증서의 증인으로 심인섭과 앤소니 김을 내세웠다. 이 부분이 미국 재판의 쟁점이 된다.[이하 생략]

심인섭/앤소니김 등 공모--재산포기증서 위조

[제3회=보도내용 요약]

가압류 이의에 대한 한국재판과 미국에서 진행된 중재재판에서 처음과 마지막 증언을 뒤집으며 퇴장한 심언의 원인제공으로 시작된 김진형과 김인규의 3년간의 법정기록이다.

김진형은 2018년5월17일 미국에서 진행된 데포지션에서 갑자기 “아마 자신이 심언과 김인규의 사이를 오해 한 것 같다”며 말을 바꾼다. 이어 5월25일에 있은 데포지션에서 심언은 “김인규를 어떤 형태로든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한국법원에 김인규와 심언의 만남에 대해 구체적인 정황 증거를 제시하며 가압류를 걸었던 김진형이 미국 법정에서 ‘오해’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증언을 한데 이어 심언이 김인규와의 만남을 부인하는 증언을 한 것은 누가 봐도 사전에 미리 짜여진 ‘약속된 대련’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김인규는 가압류 이의서에 “포기증서에 주목할 부분이 있다. 포기증서의 증인이 심인섭과 앤소니김이고, 공증인이 황민수다. 즉 이 사건의 신청서에서 나(김인규)를 모함하는 진술서를  작성한 심인섭과 황민수는 위조된 포기 증서의 증인 및 공증인으로 위조된 공범들이다”라고 적시했다.(포기증서 서명란 자료 참조)

김진형은 2011년 12월29일 장례식이 끝난 10일후 김인규에게 ‘망모’김은회의 친필유언장을 찾았다는 이 메일을 보낸다. 메일의 내용은 < 어머니가 오늘 내일하며 종국에는 공증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남기신 서류다. >라는 것. 유언장에는 서명은 물론 공증도 돼있지 않았다.

김인규 “김진형이 한국내 재산 까지도---”

김인규가 인정하지 않자 김진형은 유산상속 소송이 한창 진행 중이던 상황에서 느닷없이 망자(김은회)의 서명과 공증된 유언장을 제출한다. 망자 김은회의 서명은 위조로 판명됐다.

김진형은 “ 내가 김인규에게 보낸 이 메일은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김은회가 유언장을  공증해서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유언장을 금고에 보관해 놓은 것을 나중에 알게 됐으며 따라서 뒤늦게 재판과정에서 제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규는 준비 서면에서 “ 김진형은 나의 어머니 망 김은회의 상태가 위독해 지자 그동안 선량한 사람인 척하던 가면을 벗고 노골적으로 망 김은회의 재산을 노렸다. 김진형은 망 김은회의 미국재산포기증서를 통해 미국내 재산을 가져 간 것도 모자라 한국에서의 김은회 재산 까지도 탐을 냈다. 나 김인규는 망 김은회의 유일한 아들이다. 나는 평소 어머니와의 사이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병세가 위독해 지며 갑자기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아들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전 재산을 남편에게 준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겠는가. 김진형은 이러한 정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유도하기 위해 멀쩡한 나를 패륜아로 몰고 있다 ”며 분개했다.

김남권회장 “김진형은 배우자의 무덤을--심인섭은 유골을 한국으로--”

[제4회=보도내용요약]

‘김진형과 김인규간의 3년 법정 싸움’ 기사를 접했던 전 한인축제재단 이사장 김남권씨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과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던 김진형과 심언의 상관관계에 대해 가압류사건의 공범관계였던 황민수(사망)가 생전에 자신(김남권)에게 밝혔던 내용을 묶어 제3회에 이어 보도한다.

김남권씨에 의하면 지난 2013년 10월경 김진형은 2011년 김은회의 대장암 수술 강행 때와 마찬가지로 ‘배우자의 직권’을 내세워 로즈 힐 공원묘지에  김인규의 친아버지 옆에 안장된 망 김은회의 무덤을 파헤쳐 유골함을 꺼낸 후 자신의 하수인 심인섭(썬데이한국 편집자 주=전 미주체육회 회장을 전 LA체육회회장으로 바로 잡음)을 시켜 한국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김진형은 2015년 한국 법정에 제출한 가압류신청 이유서에서 심인섭에 대해 ‘미국에서 상당한 사회적 지위와 자격을 갖춘 명망 있는 인사’라고 했다.

하지만 그 명망 있는 인사라고 소개된 심인섭은 김진형이 본 남편(망 김은회)옆에 안장된 김은회의 무덤까지 파헤쳐 유골함(망 김은회)을 꺼내는 인면수심의 악행을 옆에서 지켜 본 것 도 모자라 김진형의 지시에 따라 그것을 한국까지 전달하는 심부름을 한 인물이다.

극적인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든 이사건의 내용을 나름대로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에 다다른다.

“사망한 황민수(위조 포기증서 공증 및 진술자)와 심언(본면 양시영)은 동향 선후배였다. 심언은 김진형이 저지른 갖가지 만행과 재판 과정에 대한 정보를 황민수로부터 입수한 후 김진형에게 접근했으며  김진형은 심언의 입을 막기위해 심언을 가압류사건에 개입시키며 그들 간에 나름 공존관계가 형성됐던 것이다. 이는 금전관계로 사이가 틀어진 황민수가 생전에 나에게 사건의 전모를 밝혔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라고 김남권씨는 말한다. 총4회에 걸친 영종뉴스의 보도는 김남권씨의 말로 끝을 맺었다.

김진형 “명예훼손 소송 승소”

[김진형씨측 주장]

김진형씨는 자신과 관련된 보도가 카톡 등을 통해 LA한인사회에 유포되자 본지와 선데이저널 등에 영종뉴스의 보도를 반박하는 보도를 요청했다. 

김진형회장의 기사가 실린 선데이저널 사본.

선데이저널은 [타운뉴스] <김진형LA한인축제 창시자 전처 아들과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 했다는데> 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최근 캘리포니아법원은 한인축제의 창시자인 김진형 전 코리아타운 번영회장(사진)과 그의 사별한 전처 아들 제임스 김씨와의 명예소송(사건번호 JAMS CASE NO.1210033554)사건에서 담당 테리 프리드만 판사(JUDGE TERRY FRIEDMAN)가  지난 5월19일자로 김진형회장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소송은 김진형회장(원고)이 사별한 부인의 가짜 유언장을 만들었다고 의붓아들 제임스 김씨가 유포했다는 사실을  두고 제기된 명예소송이다. 이 소송에서 승소한 김진형회장은 프리드만 판사의 판결에 따라 제임스 김씨에게 변호비와 명예훼손에 대한 벌칙금 회수를 위해 담당변호사를 통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타운에 카톡으로 유포되고 있는 한국의 영종뉴스 보도와 관련해 “ 김진형 관련된 기사 중에서 200만달러 가압류 해제의 사실 외에는 모두 허위기사”라고 김진형회장은 지난 12일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회장은 한국의 변호사를 통해 영종뉴스의 관련 기사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한편 본보는 이 사건에서 타운의 여러 인사들이 증인 등으로 관련되어 있어 추후 전모를 밝힐 예정이다. 라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선데이저널보도를 계기로 양측 ‘호외전’

본지는 김진형회장의 영종뉴스의 보도를 반박하는 보도 요청에 < 오히려 시끄러워 질수 있으니 무시하고 지나가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김진형회장은 알았다며 그러면 선데이저널에도 보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운정화운동본부가 발행한 호외 1호와 2호 사본

본지의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 까 마치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김진형회장의 정체를 고발하는 전단지(호외-1)가 LA한인사회를 강타했다. 전단지 발행은 코리아타운 정화운동본부로 돼있다.

전단지는 김남권씨의 말을 인용, 김진형씨의 비행을 고발하는 내용에 영종뉴스의 보도를 옮겨 놨다.
그러자 김진형씨측이 이에 질세라 “악행을 저질렀으면 법에 고발해야지 웬 정체도 못 밝히는 찌라시 호외”라는 타이틀로 선데이저널에 보도됐던 내용을 전단지에 옮겼다.

거기에 덧붙여 호외 찌라시를 쓴 자는 이름을 밝혀라! 그러면 김진형은 다시 국법에 고발한다.라는 중간제목아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었다.

김진형 “사회에 물의를 빚고 있음은 참으로--”

[김진형씨측 주장]

내용을 간략하면 이 사건은 지난 5월31일 김진형이 승소 판결을 받고 20여만 불의 명예훼손 보상금까지 받게 된 사건이다. 영종뉴스의 200만불 가처분 해지기사는 김진형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때 김인규가 유산으로 받은 1,000만불 건물에 200만불을 재판의 후일을 위해 가 압류했던 것인데 재판이 5년이나 끌면서 김진형이 미국에서 잘못 대처해 해지된 것뿐이지 명예훼손 소송과는 무관한 것이다.

김진형회장측이 발행한 호외 1호와 2호 사본과 판결문 사본.

소문에는 명예훼손에 대한 보상금 20여만불을 김진형에게 지불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 돈으로 사람을 사서 김진형을 해치려 한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김진형은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두고 봐야겠네요.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반평생을 공인으로 활약한 저로서는 한인사회에 대하여 미안함을 금치 못합니다. 현재 심경을 밝히는 김진형 배상. <뒷면 판결문 참조>

이에 그치지 않고 김진형회장은 “호외 찌라시를 쓴자는 이름을 밝혀라! 정체가 밝혀지면 법의 처단을 받을 것!” 을 중간제목으로 한 전단지 2호를 제작, 타운에 돌렸다.

김진형회장은 영종뉴스의 기자회견과 관련, “척추수술을 시다스 싸이나이 병원에서 받고 현재 요양 중이다. 그런데 이틈을 타고 영종뉴스에서 LA에 와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판사의 판결문과 재판결과를 보내니 참고해 주기 바란다 ”는 내용을  카톡으로 본지에 전해왔다.

“ 우선 오랜 세월동안 커뮤니티에서 나름대로 일해 온 한 사람으로서 자 잘못의 시비를 떠나 사회의 물의를 빚고 있음은 참으로 부끄럽고 황망 합니다. ”라고 시작되는 카톡의 내용은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다르지 않아 생략한다.

“나는 그날이후 단 한번도--”의붓아들 김인규의 절규

한편 코리아타운정화운동본부도 이에 질세라 김진형씨를 향한 공격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호외 2호는 ‘김진형의 추악한 야누스의 얼굴을 공개한다’는  굵직한 제목아래 김진형씨를 ‘자신의 야욕을 위해 인면수심의 짓도 서슴치 않았던 인간의 탈을 쓴 악마로 혹평했다.

의붓아들 김인규 블로그의 일기장에서 옮긴 것으로 주석이 달려있는 검은 바탕의 내용은 읽는 이 들로 하여금 가슴을 저리게 하고 있다.(첨부 호외 사진 참조) 내용은 이렇다. < (재판 관련 내용은) 미국 LA한인사회의 올드 타이머이자 저명인사라고 지칭하는 한 인간이 숨기고 있던 추악한 야누스의 얼굴을 낱낱이 드러내는 지난 7년간의 기록이다.  그리고 이 기록은 한 인간을 고의적으로 음해하거나 매도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시간대 별로 명확하게 적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억울하게 당한 원통함을 풀지 못해  ‘저 사람은 하늘에서 내리는 천 벌을 받을 거야--운운--’하는 한 맺힌 넋두리를 늘어놓으며 절망하고 만다.

하지만 나는 지난 7년간 단 한 번도 매년 돌아오는 내 생일상을 차려 본적이 없다. 내게 있어 오늘은 어머님이 처참하게 돌아가신 지난2011년 12월11일의 다음 날이 있을 뿐이다. >

전단지 본문에는 ‘김인규의 진술’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앞의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내용을 간추려 본다.

< 어머니는 뇌수술직후 약 20여일 동안 그 후유증으로 인해 언어 기능을 상실했다. 김진형은 나의 어머니가 수술한지 채 한 달도되기 전에 ‘사랑하는 아내가 너무 고통스러워한다’는 이유로 이미 대장암 말기여서 수술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내 어머니의 수술을 강행했다.  의사 역시 만류했지만 김진형은 막 무가내였었다. 그 이후 어머니는 돌아가실 때 까지 두 번의 대 수술로 인해 거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었다. 사실상 김진형의 계획된 ‘살인’(?)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다. (중략)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그날 아침 내가 병실로 들어가니 김진형은  침상에서 힘들게 가파른 숨을 내 쉬고 있는 어머니를 등 뒤로 한 채 자신의 동생인 앤소니 김과 버젓이 장기를 두고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가  운명하신지 채 5분도 되기 전에 나를 병원복도로 불러내 유산 상속 문제를 거론했다.(중략) 겉으로는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올드 타이머로 행세를 했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아내에게 마져 자신의 야욕을 위해 인면수심의 짓도 서슴치 않았던 인간의 탈을 쓴 잔인한 악마였을 뿐이다. (이하 생략) >

‘호외-2’는 이어 영종뉴스의 보도를 이해하기 쉽게 간략해서 기록했다. 내용이 앞의 부분과 중복돼 생략한다.
‘호외-2’는 끝 부분(4면)에 김진형회장의 ‘화려한 이력서’를 공개했다.

김진형회장은 ‘자신의 명예’를 위해 미국에서의 재판 결과를 비공개토록 법원에 요청 했었는데 ‘순간을 참지 못해’ 안타깝게도 그만 허사가 돼 버렸다.

김진형회장측과 코리아타운 정화운동본부는 서로 2회의 전단지로 치고받았다. 영종뉴스의 기자 회견을 계기로 사태가 마무리 된 것인지 아니면 !?---모르겠다.

[썬데이한국 편집자 주= 본지는 관련보도를 함에 있어 어느 한쪽에도 편향되지 않고 전단지 등을 통해 드러난 자료만을 근거로 기사를 작성했음을 밝힌다.]

썬데이한국 공유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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