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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분석]10명 중 3~4명 전과자…노동운동 정의당 여영국 현역 중 최다민주당 253명 최다…통합당 237명·국가혁명배금당 235명 순
편집국 | 승인 2020.03.29 07:31

4·15 총선 후보 등록자 가운데 10명 중 3~4명꼴로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현역 의원 중에는 노동운동 등으로 현행법을 위반한 경남 창원 성산의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전과 7범으로 최다 전과를 신고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4·15 총선 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체 후보자(1188명) 중 35.2%(419명)가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 후보자 중 40.6%(383명)이 전과기록이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누적 전과별로는 10범 1명, 9범 1명, 8범 3명, 7범 5명으로 파악됐다.

최다 전과 기록인 경기 안산단원갑의 김동우 민중당 후보였다.

김 후보는 민주화 운동,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광우병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등에 참여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특수공무집행방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받았다.

다음은 누적 전과 9범인 노경휘 국가혁명배금당 후보(서울 강서갑)로 나타났다. 노 후보는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권택흥 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갑), 이흥석 민주당(경남 창원 성산), 무소속 이흥철(경남 김해을) 후보 등 3명은 전과 8범이었다.

이상호 민주당(부산 사하을), 박상근 국가혁명배금당(부산 기장), 조정훈 민중당(대구 달성), 차주홍 한나라당 후보(제주시을)와 여영국 정의당 의원(경남 창원 성산) 등은 전과 7범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2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237명, 허경영씨가 대표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235명, 정의당 77명, 민중당 60명, 민생당 58명으로 뒤를 이었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경남 창원 성산에 출마한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전과 7범으로 최다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여 의원은 1986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1년·집행유예2년, 1990년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으로 징역 1년6월, 2001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폭력행위 등으로 징역1년6월·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다. / 뉴스1

편집국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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