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천지인 이슈 사회
민주주의 꽃 “LA한인회장 동포직접선거”는 몇몇 위정자들에게 농락당하고 있어밀실야합은 이제 그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실종, 한국의 국회의원 입후보공탁금이나 서류 보다 많은 무리한 요구
전영선 | 승인 2020.08.11 02:48
왼쪽부터 박요한, 조갑제, 최현무 후보

대망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시작은 중국발 바이러스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예측할 수 없는 내일을 위해 살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시민의식이 더 요구된다.

현 시국에서 코리아타운의 분위기는 수면 하에서 끓고 있는 용암이다.

재미동포들이 살고 있는 천사의 도시, 라성(羅城)!

그 중심의 한인동포사회는 지난 10여년간 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구심점이었던 LA한인회의 선거관리 파행으로 유능한 회장후보의 입후보제약으로 인한 동포들의 선거권 박탈 등 선거가 임박하면 특정한 후보를 위해 정관을 개정하는 습관적 기만술이 그들의 그들만의 구태를 동포들은 이제 그만 여기서 끝내고 간소하고 정당한 입후보절차와 옳고 그름의 판단은 동포들 당신들이 직접 참여 하고 선택하고 싶은 것, 그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LA한인회 제35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비대면 공청회 개최 공고

제 35대 LA한인회장선거는 예정대로였다면 벌써 6월말로 두번에 걸쳐 무투표당선되었던 로라전의 임기는 끝났다. 펜데믹 비상시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6개월 조건 없이 12월까지 연장한 한인회장선거에 따른 비대면 공청회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것이다.

“LA 한인회는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한인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한인회장을 민주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선출 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로라전이 2번 연임(33대, 34대)하는 동안 공탁금 10만불부터 많은 의혹이 가시지 않았으나 새시대 새로운 인물을 기다리는 마음은 남가주 동포들 모두 같은 염원일 것이다.

NEWS 천지인은 자천타천 한인회장 후보로 물망에 오른 예비후보들을 독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연속 집중취재하기로 한다.

35대 한인회장후보로 물망에 오른 박요한 조갑제 최현무(가나다순)

현재 35대 LA 한인회장 후보로 여론에 오른 인물은 우선 현 한인축제재단 조갑제회장과 현재 갈보리 수양관을 운영하는 박요한 장로와 지난 31대 제임스안회장 재임시부터 수석부회장을 현재까지 역임하고 있는 최현무(데이빗최) 등이며 기타 거론되는 인물들은 대부분 본인의 영역을 간보기(?) 로 표현하는게 맞을 것이다.

우선 박요한 장로는 한인사회에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과거 두 번의 한인회장 도전은 본선까지 가지 못한 그 때의 평가와 인내심을 발휘하며 긴 세월 숙고한 저력도 있다. 현재 갈보리 수양관(기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세간에 후보로 거론된 조갑제회장은 많은 단체를 거치며 부드러운 이미지와 다르게 지난 한인축제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킨 결정적 성공의 카리스마도 엿볼 수 있다. 현재 경비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5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본인의 출마의사에 상관없이 후보 물망에 오른 최현무 수석부회장은 지난 8년간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한인회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젊은층을 선거에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이다. 판촉물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아무리 훌륭한 후보가 준비하고 있더라도 옹졸한 운영에서는 훌륭한 선택이 있을 수 없다”

선거 때만 되면 정관을 개정하고 다양한 인물들의 출마를 사실상 제한했던 LA 한인회, 이사회, 선관위는 과연 민주적 주권을 동포들에게 이번엔 돌려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참고로 OC 한인회장선거는 이사회 간접선거로 단독입후보자 권석태씨가 차기회장으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비정상적인 현재상황에서 선거방식에 따른 결정이 그동안의 관례로 볼 때 납득할만한 한인회장선거를 동포들에게 확실히 돌려줄지 공청회를 바라보는 동포들의 생각은 미지수다.

전임 한인회장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동포들은 그들이 아무리 훌륭한 업적을 남겼더라도 그 위치로 가기 위한 길목에서 술수와 모략은 덮어질 수 없다.

남가주 한인동포사회의 민주적 절차와 한인동포의 정통성을 찾아주는 것, 주권을 행사하는 것이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LA한인회에 주문하며 본지는 계속해서 후보들의 면면을 가감없이 현장에서 전달하겠습니다.

전영선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hunji-in.inc President : Myung J Lee  |  Publisher : Youngseon Jeon  |  청소년보호책임자 : Myung J Lee
Tel : 213.500.2170 / 562.237.3298  |  E-mail : chunjiinla@gmail.com / jysusa@hamail.net
Copyright © 2020 천지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