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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대 LA 한인회장 예비후보 최현무 출마선언최현무(미국명 데이빗 최)의 소신과 포부 소개
전영선 | 승인 2020.08.27 14:26

 

진작에 결정되었어야 할 LA한인회장선거 공청회가 8월말로 끝나고 9월초 이사회의 정관과 선관위의 선거공고에 즈음하여 오늘(8월 26일 10시 30분) LA한인회관 마당에서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출마선언이 기자회견 형식으로 있었다.

그동안 구체적인 확답을 피하던 최현무 예비후보는 오늘 출사표를 던지며 신선한 이미지와 한인회에서 잔뼈가 굵었다는 노련함과 비교적 젊은 나이에 첫 출사표를 던진 것에 각 언론사의 취재 열기와 참석자들의 분위기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본지는 그간 오며 가며 한인회장 후보군들의 인터뷰를 자주 했으며 그 중 먼저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인 최현무(미국명 데이빗 최)의 소신과 포부를 소개한다"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후보들 순으로 작성되는 것을 이해바랍니다'

천지인> 동포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유능한 언어구사를 좋아하는데...

최현무> 한인회는 한인의 정체성을 심기 위해 한국어를 더 잘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어 잘하는 2세가 1세와의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이며 한인회는 아직까지 1세 주도로 해야 하며 1.5세나 2세는 자리를 천천히 잡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인타운 비즈니스 상당 수 가 2세보단 1세의 % 가 더 많기 때문이고 1세가 하는 것을 2세들은 이사로 들어와 배우면서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천지인> 제임스안이사장 로라전회장에 대한 소신은?

최현무> 로라전 회장이 일은 참 잘했습니다. 그러나 영어권 2세에 치중하다 보니 1세에 소홀한 것은 사실이고 단체장들과의 협력이 약했다고 봅니다. 한인회는 아직은 1.5세나 2세가 움직일만한 그런 단체는 아닙니다. 로라전회장도 제임스안 이사장이 뒤에서 도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최현무의 50 기수론"

천지인> 누구라도 한인회와 동포들을 위해서 정정당당한 한인회장으로 입성하길 바란다. 평소 소신을 말한다면?

최현무> 많은 분들이 한인회를 1.5 세 2세 운운하는데 아직은 너무 이르다 봅니다 그러니 각 한인 단체들과 협조하고 서로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 한인회장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영어 잘하는 것 아주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에 태어난 사람이 영어 못하는 사람 있나요?

미국에서 중학교만 나와도 영어 잘합니다. 영어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1세가 영어 잘해서 부자가 되고 이렇게 성공했습까? 성실하고 열정이 있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 반면 2세가 비즈니스로 성공한 사람 인구비율로 보면 얼마나 있습니까? 변호사, CPA... 이 정도는 한국의 공무원 정도 시험입니다. 제가 폄하 하는 것이 아니고 좀 난 척 하는 2세들 변호사, 의사 또 뭐 있습니까? 1세 아버지 성공한 기업 물려받은 사람이 더 많이 있지요.

제가 잘 못된 판단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인회는 열정이 있고 성실한 1세 50대 기수론이 이제는 맞다고 봅니다.

천지인> 예를 들어 비교한다면?

최현무> 저는 그레이스 유, 데빗류 이런 사람은 자수성가형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이런 사람이 오래 정치를 해야합니다. 뒤에 백그라운드 단단해서 정치하는 사람보단 스스로 열심히 유권자 찾아다니며 최선을 다했기에 돈이 아닌 열정으로 당선 되었다 봅니다.

그리고, 당선된 사람들을 돕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 당선되었는데 나뭇가지 흔들어 대면 얼마나 힘들까요? 거물 정치인이 되었을 때 그때 한인들이 그를 이용해야지요. 우리가 지지했던 정치인이 이제 병아리인데 알을 낳으라 하면 어떻게 일을 하나요? 지지하고 응원하신 분들 좀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천지인> 감사합니다.
훌륭한 약속과 동포사회의 권익신장은 물론 동포사회의 희망이 되길 기대합니다.

전영선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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