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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원조 태권도, 캘리포니아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하다”매년 9월 4일 캘리포니아 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날 지정 선포식
전영선 | 승인 2021.09.07 12:02
기념비적인 태권도의 날 지정선포식에서는 쿼크 실바의원과 박동우보관 등 4인의 공을 인정한 국기원은 국기원 공인 명예단증과 도복 벨트를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를 대신했다..

국제적으로 워낙 유명한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날 선포는 길지 않은 시간 발견으로서의 뜻 깊은 날로 지정되기엔 다른 기념일 보다 늦은 감이 있기도 하다. 수 많은 태권도인들이 해외에서 지도자로 활동한 세월이 길다. 이제는 태권도 종주국의 권위와 실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예를 도로서 자랑할 만하다. 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의 발전은 이미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대한민국 국위선양의 역사적인 첫번째 문화의 도와 예의 완성단계라고 볼 수 있다. 

태권도의날은 2020년부터 태동하기 시작했다.

과정을 살펴보면 샤론 쿼크 실바의원 보좌관의 연결로 이재헌 양복선 두 분의 사범은 박동우보좌관의 주선으로 2020년 1월 주민과의 대화에서 만나 “태권도의 날” 제정을 건의하게 된다.  건의를 받은 실바의원은 같은 해 3월 “태권도의 날” 결의안 ACR-185를 발의 통과시키기 위해 입체작전을 펼치며 지지성명을 이끌어내기 위해 관계자들은 원로 태권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펜데믹으로 주춤하며 서명운동활동 중단과 2020년 가주의회 회기마감과 선거로인해 ACR-185 발의는 무산되기도 한다.

태권도의 날 지정은 가주하원에서 그날 등원한 68명의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가주상원 소위원회를 통과한 상원 본회의에서 126개 법안중 108번째로 결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상정되며 가주 상원의원 40명중 38명의 참석에서 전원 만장일치로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이 지정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선거 후 새로운회기가 시작되자마자 “가주 태권도의날” 지정을 위한 주의회 첫번째 결의안으로 ACR-1 발의된다. 한편 지지서명운동에 돌입한 박동우보좌관과 태권도인들은 민족을 가리지 않고 지지서명에 속속 동참하면서 최석호의원이 공동발의자로 가세하며 캘리포니아에서 영원히 매년 태권도를 기념 할 수 있게 수정발의하며 꺼져가는 불씨에 기름을 붙게 된다. 

결국 태권도인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태권도의 날 지정은 가주하원에서 그날 등원한 68명의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된다.  그 후 가주상원 소위원회를 통과한 상원 본회의에서 126개 법안중 108번째로 결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상정되며 가주 상원의원 40명중 38명의 참석에서 전원 만장일치로 “캘리포니아 태권도의날”이 결정되었다. 

막후에서 많은 공헌을 한 이제헌 가주 태권도협회장

국기원은 샤론 쿼크 실바의원 등 4인에게 명예단증 수여로 감사의 뜻을 전달

그 뜻 깊은 날 2021년 9월 4일 오전 11시 더 소스몰에서 진행되었다. 

기념비적인 태권도의날 지정선포식에서는 쿼크 실바의원과 박동우보관 등 4인의 공을 인정한 국기원은 국기원 공인 명예단증과 도복 벨트를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를 대신했다. 

데미를 장식한 할레루야 태권도장의 태권도시범과 한국 국기원에서 날아온 국기원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시범은 태권도의 날 지정의 데미를 장식하며 역사에 각인되는 순간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정치인들의 지나친 기념사와 감사장 전달 등의 시간 소모로 10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은 약 2시간 이상 이어지며 식장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 것은 옥의 티였다. 행사는 태권도인들의 무대가 아닌 정치인들의 명함을 자랑하는 무대가 아니었나 싶어 아쉬운 부분이다. 세계 어디서나 정치인들의 염치는 상실된 현장이 확인되는 곳이었다. 

전영선  chunjiin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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